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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, 블록체인 산업 분류 기준 발표…거래소 첫 인정”

관리자 2018.07.09


정부가 블록체인 시스템 구축, 디앱(Dapp) 개발, 암호화폐 거래 등 블록체인 관련 산업을 10가지로 세분화한 산업분류 체계를 이달 안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국내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비체인이 5일 보도했다.

 

매체는, 정부의 '블록체인 기술 산업분류 조정안'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, 정부가 한국표준산업분류(KSIC) 중 정보통신업 대분류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산업 활동을 중분류 3개 부문에 걸쳐 10개 하위 부문으로 세분해 구성했다고 전했다.

 

이에 따르면, 암호화폐 거래소는 ‘암호화 자산 매매 및 중개업’으로 분류되며, 암호화 자산을 매매 및 중개를 하는 분야로 나뉜다. 정부가 사실상 암호화폐와 거래소를 산업으로 인정하는 첫 조치로 빗썸, 업비트, 코인원, 코빗 등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당된다는 설명이다.

 

이오스, 이더리움 등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업체는 ‘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’으로 분류되며, 디앱 관련 개발 사업 역시 여기에 해당된다.

 

또,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특정 업무 처리 소프트웨어 개발은 '블록체인 기반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'으로 분류되며, 블록체인이 적용된 금융, 보안, 보험, 저작권 관리, 유통추적, 의료 등 서비스와 암호화폐 채굴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.

 

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, 통계청·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지난달 말 ‘블록체인 기술 산업분류 조정안’을 마련하고 최근 43개 정부부처, 17개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공사, 금융기관, 연구기관, 협회 등 16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.
 

[출처] “정부, 블록체인 산업 분류 기준 발표…거래소 첫 인정”|작성자 BCCPost